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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5, 2013
산티아고종교탐방사 8
이제는
스페인어 미사가 한국어 미사보다 더 편하고 칠레식 미사가 한국식 미사보다 낯익다. 그런데 한국에 가서 미사시간에 갑자기 든 생각. "아.. 잘 들린다. 모든 구절구절이 다 가슴에 와 닿는다." 스페인어 미사를 못알아 듣는게 아니다. 그러나 한국어 미사처럼 "가슴에 쏙쏙 박힌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래서 '모국어'인게다...
산티아고종교탐방사 9
산티아고종교탐방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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