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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30, 2013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6

어느날 (한국)밥멤버 T의 가방을 보고 혹!한 나, "
그거 어디서 샀어요?" 라고 물었다. (나는 가볍고 튼튼해 보이는 가방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아, 이거 진저백이에요." "진저백? 그게 뭐에요?" "아... 에XXX 상표를 프린트해서 만든 가벼운 가방이에요. 원래 홍X 건데요, 한국에서도 어디어디 가면 팔아요." "통판에서도 살 수 있어요?"

이때 밥멤버 전원이 고개를 갸우뚱한다. "통판이 뭐에요?" "통신판매요." 전원이 웃는다. "아, 인터넷이요... 방(문)판(매)는 알아도 통판은 처음 들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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