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기 75

쌀로 만든, 게다가 시금치까지 넣어 만든 파스타라길래 사놓고는 내내 건드리지 않고 있었다.
어느 휴일 점심에 먹을 것이 마땅치 않던 차에 아차, 쌀파스타, 생각이 나서 닭고기와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냉동야채를 넣어 파스타샐러드를 만들어 봤다. 흠. 일반 파스타보다 약간 단단하고 (?) 싱거운 듯 하지만, 그리 나쁘지 않다. 내가 샐러드를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그런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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