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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9, 2012

잘 먹고 잘 살기 64

한국 항공편을 타면 단순히 비빔밥 뿐만 아니라
이러저런 한국음식을 우리 입맛에도, 외국인 입맛에도 맞게 제공하는 것에 감동을 받곤 한다. 그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이 한국-미국 편에서 아침식사로 제공하는 죽이다. 일본음식 오차즈케를 응용한 것인듯 한데, 죽에 뿌려 먹을 후리가케를 준다. 가끔 몸이 안 좋거나 입맛이 없으면 나도 이 죽을 흉내내어 만들어본다. 밥을 팔팔 끓여서 후리가케를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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