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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1, 2023

그들의 도전 774

(23.08.23) 한국에서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남미학생들이 모여 학술행사를 조직했다. Plenary Lecture를 부탁받고 마감에 밀려 허덕이더라도 이런 의미있는 행사는 거절하면 안될 것 같아 응했다. 그런데 발표 준비를 하다 지난 몇 주간 머리를 쥐어짜던 다른 글의 힌트를 얻었으니 오히려 감사하다 (소가 뒷걸음질치다 쥐 잡는다는 말이 이런 경우인가). 행사 조직하느라 애쓴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Feat. 주한멕시코대사님께서 왜 칠레사람처럼 빨리 말하냐고 하심.

그들의 도전 775

그들의 도전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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