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Non-fiction?
지우개 단상: 기억도 안나는 까마득한 옛날 바르셀로나에서 산 Joan Miró 지우개. 심지어 지우개로서는 꽝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책상 어느 구석에서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든 물건이란 무엇인가. 자주 써서 손떼 묻은 물건인가 맘에 새긴 물건인가.
못난이의 도전 666
못난이의 도전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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