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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6, 2022

못난이의 도전 563

 ... 흰 찔레꽃처럼 아픈 그대여

강가에 서서 내 금빛 물결로 적어 보내느니
이 사랑으로 오래도록 그대의 삶을 견뎌라
- 척하기: "꽃들이 사랑을 말하다" 노태림 시집 <사랑 혹은 상처 나를 꽃피우다>
- 숨기기: 드라마 <우아한 그녀>에서 이기우 배우가 읊조릴 때 기막혔던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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