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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6, 2022

잘 먹고 잘 살기 393

가방 두 개 들고 나오면서 스페니쉬 파프리카 가루 두 통을 챙겨 나온 1인의 자세. 칠레에서야 파에야도 해먹었다지만, 한국에선 문어숙회라도 사서 스페니쉬 문어 요리를 해먹겠다던 1인은 어디에?; 사워도우. 내가 기억하는 그 쫍쪼름한 맛이 살짝 부족한, 한국식 맛있음.

잘 먹고 잘 살기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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