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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7, 2022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5

서울살이 620: 학교(칠레카대)에서 성탄절(!!) 선물을 고르라는 이메일이 왔다. 칠레의 큰 명절마다 있는 소소한 재미랄까. 이번엔 온라인몰에서 물건을 고르라는데 내가 한국에 있으니 친한 교수친구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선물이 뭔지는 비밀로 해달라는 친구 부탁

🥰; 아직도(?)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조금만 기다리면 닫힐텐데 왜 굳이?; 신호등 파란불이 10초나 남았는데 왜들 그리 뛰는지 모르겠다. 0초 되기 전에 건너기만 하면 되지 않나? 8월부터 느긋하게 성탄절 선물 준비하는 나라도 있는데 단 1, 2초에 뭐하러 조바심을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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