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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1,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01

서울살이 174: 숙소 현관등. 센서등인 줄 알았는데 불이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하길래 원래 그런가보다 했다. 오늘 마침 관리실에서 다른거 보수하러 들리셨다가 센서등 나갔다고 고쳐주심. 아.. 원래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처럼 기숙사 마을에 사시는 다른 펠로우분과 함께 귀가. 밤에 기숙사 가다 어디어디 지날 땐 저는 좀 무서워요... 저도 그래요. 아.. 나만 무서운게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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