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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5,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85

서울살이 148: 친구가 엄마 요양원에 문안도 못간다며 간식거리를 보내드렸다. 수화기 너머로 우리의 대화, "이 빵이 뭐니?" "마들렌이요." "뭐? 아들래미?" "아니, 마들렌!!" "아들래미?"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들이 멀쩡하시든 치매로 오락가락하시든 다들 아들타령만 하신다더니 도대체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아들 짝사랑은 어디까지인가.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86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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