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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6,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80

서울살이 137: 건조함의 결이 다르다. 칠레의 건조함은 얼굴에 로션을 바르면 미처 흡수도 되기 전에 없어지고, 몸에 아무리 바디로션을 발라도 늘 거칠거칠. 사시사철 건조하다고 느낄 겨를도 없이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건조함. 한국은 얼굴이 당기네, 건조하네, 느껴지는 건조함.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8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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