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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7, 2020

못난이의 도전 336

친구가
중남미 어느 나라에 파견근무를 하러 가게 되었노라 연락이 왔다. 이러저런 얘기를 하다 친구에게 말했다. "제3세계에 한 번 살아봐. 뭔가 좋은듯 하다가 2프로 부족한 걸 알게 될거야." 친구 왈, "부족함에서 고마움을 느껴야겠네... 그런데 어디든 100% 만족할 수는 없으니까." "가서 살아보셔." "위로 하는거야? 아니면 고소해하는거야?" 앗, 위로와 고소함이 다분히 섞인 속마음을 들켰다! 친구, 제3세계 입성을 환영해!

못난이의 도전 337
못난이의 도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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