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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10, 2019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34

2019년 2월 한국 단상 4


친구와 동료들이 부모님 문제로 걱정 많은 나이가 되었다. 나를 포함, 한국을 떠나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다들 죄지은 것 없는 죄인 같은 기분이다. 무작정 부모님 곁을 지킨다고 나아질 것도 아니다? 그래도 옆에 있어 드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그러면 밥벌이 관두고 옆에만 있으면 대수인가? 마흔, 쉰 넘은 중년의 자식들도 힘이 든다... 이러저런 말 뿐이다. 다들 결국 각자의 삶을 산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35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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