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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1, 2018

못난이의 도전 292

산티아고에서 서울행

산티아고에서 뉴욕으로 가는 밤비행기에서 자다 깨다하며 영화 두 편을 봤다.

칠레영화 No estoy loca: 재밌다
포르투갈영화 결혼은 너무 어려워: 골때린다

뉴욕에서 인천행 비행기에서 역시 자다 깨다하며 영화 네 편을 봤다.
리틀포레스트:  역시 김태리다
강철비: 멋지다, 곽도원
챔피언: 와우, 마동석
레슬러: 유해진 몸짱

옛 제자 말마따마 함정은 영화 여섯 편을 보고 난 후에도 아직도 서울도착까지 몇 시간이 남았다는 사실이었다.

못난이의 도전 293
못난이의 도전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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