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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8, 2018

못난이의 도전 286

전에 칠레에
근무하다 페루로 간 A. 잠시 산티아고에 놀러오니 숨만 쉬어도 재미있단다. 리마 (페루의 수도)에 비하니 산티아고는 너무 유럽이더란다. 나는 유럽에서 한 학기를 지내고 오니 식민지였던 지역들이 다 별로 없다고 하니 A 왈, "맞아요. 모든 것은 무서울 정도로 상대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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