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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6, 2018

이웃집 남자 300

한의사 친구가 있어서
어딘가 불편하다 싶으면 x 톡으로 의료상담(?)을 한다. 어디어디가 좀 안좋다고 하면 친구는 "늙어서 그래"라며 놀리곤 한다. 하루는 친구에게 물었다. "화장실에 자주 가. 나이 들어 신장기능이 안좋아졌나봐." 친구의 답. "너 요새 살쪘니? 배에 지방이 늘어도 그럴 수가 있어." 아.. 사실이었다.

이웃집 남자 301
이웃집 남자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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