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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30, 2018

이웃집 남자 295

공부하느라 출산이 늦어진
(여) 동료. 나이 마흔 넘어 만으로 4살, 2살 짜리 남매를 키우느라 버거워한다. 집에서 공부하는건 불가능하고, 밤마다 동화책 3권씩은 읽어줘야 잠이 든단다. "카세트 테잎 없어? 매일 밤 어떻게 읽어줘. 가끔은 테이프 틀어줘." 같이 있던 여자 동료교수들이 다 뒤집어졌다. "Wonjung, 카세트 테잎이 뭐야!!!" "아니 내 말은... 유투브든 뭐든 좀 대체할만한걸 찾으라는 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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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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