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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6, 201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96

독일살이 51
지하철. 나와 동양남자가 동시에 타서 마주보고 앉았다.
동양남자 옆에 앉아 있던 독일할아버지가 나더러 자리를 바꿔주겠다는 눈짓을 한다.
괜찮다고 하니 둘이 일행이 아니냐고 묻는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9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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