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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9, 201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69

독일살이 24
독어 까막눈이 베를린에 놀러 온 (한국)친구에게 베를린을 안내하려니 모험의 연속. 같은 선로에 다른 노선이 선다는 것도 모른체 기차가 빨리 온다고 신나 하며 탔더니만 다른 노선의 종점행. "왜 이렇게 사람이 없어? 어머어머, 옆 칸에도 사람이 없어. 독일 사람들은 집에 일찍 들어가나봐." 그리고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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