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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4, 201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64

독일살이 19
전에 칠레에 왔던 한국교환학생이, 스페인어를 몰라서 학교에서 보내는 이메일을 아예 읽지도 않는다고 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와서 그러면 되냐고 야단을 쳤는데, 나야말로 학교에서 보내오는 독일어로 된 이메일 계정을 여는 것 자체가 겁이 나니..허허. 이래서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게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65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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