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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7, 2017

이웃집 남자 258

미국국적의 요가강사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네 명의 괴한 중 두 명을 집에 있던 총으로 사살했는데 정당방위로 인정되었다는 기사. 미국국적의 요가강사? 혹시? 하고 사진을 보니 칠레에서 제일 처음 갔던 요가교실 강사다. 얼굴도, 몸도, 아름다워서, 나도 요가를 열심히 하면 저렇게 되려나 했던 기억이 나는데, 10여년만에 이런 일로 신문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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