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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8, 2016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15

2016년 7월 앤아버살이 15
20여년전 미국으로 이민 온 사촌이 마침 앤아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산다길래, 주말을 이용해 사촌집에 갔다. 나는 반갑게 맞아 준 사촌에게 고마웠는데, 사촌은 관광지도 아닌 자기집을 찾아와 준 것을 더 고마워했다. 사촌이 뒷마당에서 키우는 깻잎과 부추, 상추, 오이... 신기해하고 맛있어하니 사촌이 칠레에 가서도 키워 보라고 씨앗을 보내주었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16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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