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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7, 2016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184

2016년 2월 한국겨울단상 28
전에 밥멤버 J가 주고 간 한국수건. 처음에 칠레에서 수건을 사서 수건이 길이 들 때까지 실밥이 빠져나와 난감한 기억이 있다. J가 준 한국수건을 만져보자마자, 아, 이 감촉! 하고 감탄했더랬다. 광장시장을 돌아보면서 수건이나 좀 사갈까하다가 부피가 커서 아서라, 말자, 했는데, 다시 칠레에 와서 J가 준 수건을 보고 있자니 다음에 한국에 가면 수건을 좀 사와야겠구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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