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aturday, March 5, 2016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168

2016년 2월 한국겨울단상 12
50-60년대 서울 풍경을 담은 사진. 내가 어릴적까지만 해도 누가 더 높은 계단에서 뛰어내리나가 아이들 사이에서는 '중대 사안'이었는데 말이다. 제일 높은 계단에서 뛰어내린 아이는 한동안 콜럼버스의 계란처럼 다른 아이가 '기록'을 갱신할 때까지 동네 개구장이들의 영웅이었는데, 이제 더이상 그런 영웅은 없는 듯하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169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167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