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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1, 2015

그들의 도전 161

한국에서 이거저거 싸들고 오니
일명 '뽕뽕이 비닐'이 제법 많이 생겼는데 버리기에는 너무 멀쩡했다. 다음에 여행갈 때 쓸 것들을 추려놓고도 나머지는 버리기가 아까워 아는 (칠레)아주머니에게 혹시 필요하신지 물었다. "당연하죠! 심심할 때 이거 뽕뽕 터뜨리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대요." 역시나 뽕뽕이 비닐 터뜨리기 좋아하시던 할머니 생각이 났다. 자잘한 재미를 느끼는 것에는 동서고금이 없나보다.

그들의 도전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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