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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1, 2014

잘 먹고 잘 살기 147

요즘엔 한국에 다녀와도
애써 시차적응을 하느라 힘을 빼지 않는다. 시차 적응 한답시고 낮에 안자고 버틴다고 일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느니 그냥 잠이 오면 자고 깨면 할 일을 하고, 졸린 시간에 약속이 생기면 또 그럭저럭 버텨지고 그런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결국 제대로 시차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마찬가지라는 결론.

잘 먹고 잘 살기 148
잘 먹고 잘 살기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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