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aturday, May 31, 2014

그들의 도전 119

동호회 모임에서
등산 가는 길. 한국인 친구들 몇 명과 함께 갔는데 한 칠레남이 우리더러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한다. 자기가 아는 한국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한단다. 그의 페이스북에 그가 아는 동양녀가 되어 사방팔방 얼굴 팔기 싫은 나 왈, "난 싫어." "왜?" "그냥 싫어." "혹시 너희 나라에는 사진을 찍으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거나 뭐 그런 믿음이 있는거야?" 아.. 귀찮아진 나 왈, "응."

그들의 도전 120
그들의 도전 118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