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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0, 2013

못난이의 도전 113

모르는 (칠레)사람이 직업을 구하는데 도움을 달라며 이력서를 보내왔다.
줄줄이 사연을 적은 긴 이메일을 대충 읽고 이력서 파일은 스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어보지도 않았다. 문득 칠레생활 초기에 내가 여기저기 보낸 이력서 이메일도 이렇게 버려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못난이의 도전 114
못난이의 도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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