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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25, 2012

잘 먹고 잘 살기 33

칠레의 어느 레스토랑에서든 음식을 주문할 때 잊지 말아야할 일이 '소금은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라고 부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짜다'는 맛도 모자랄 정도로 짠 음식을 맛보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칠레사람들도 지나친 소금 섭취에 대해 걱정을 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도대체 얼만큼이 많은 거고 얼만큼이 적은 거냐'는 기사까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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